순천시 30만 자족도시 달성! 덕연동이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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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30만 자족도시 달성! 덕연동이 앞장선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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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협약식, 통장협의회 다짐대회 연달아 개최
▲ 덕연동 다짐대회

[시사매거진]순천시가 인구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해 범 시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덕연동이 주택 대표와의 협약식, 통장협의회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연동은 지난 13일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다가구주택 대표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실거주하는 미 전입자에 대한 전입유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동장과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14일엔 77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30만 자족도시 달성! 통장협의회 다짐대회’를 갖고 시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내집 주소 갖기 운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순천시는 인구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해 지난달 출산·육아, 교육·일자리, 은퇴자·귀농 등 5대 분야 30개 시책을 우선 추진할 핵심 사업으로 정하고, 정주환경의 지속적 개선과 순천사랑 주소 갖기 시민운동까지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신철 덕연동장은 “순천인구 30만 자족도시 달성은 향후 순천시의 생존과 관련이 있는 비전 제시이므로 모든 시민과 기관·단체·기업체가 함께하는 범 시민 운동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며, “특히, 순천 신도심의 원조인 덕연동 주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덕연동은 향후 각급 학교,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자생단체 등 덕연동 기관단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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