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무술천기도/대표 서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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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술천기도/대표 서성호
  • 취재/조성우 부장
  • 승인 2005.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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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의 근원을 밝혀 무병·불로장생 꿈꾼다
초능력 건강수련으로 인체기능 극대화
미국-유럽 동-서 의학 결합한 대체요법으로 부상

현대 과학문명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마치 퇴보의 길을 걷는 듯 싶어지는 의학의 길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환자들은 질병과 밤새 싸우고 있고 고통 속에서 날이 밝아온다. 인간이 생존하는 한 질병은 어쩌면 인간에게 신(神)이 내린 끝없는 과제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끝없는 질병과의 전쟁이면서 인류가 극복해야 할 숙제인 것이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질병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여기저기서 묻어 나고 또한 그 노력은 점점 빛을 더해가고 있다.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대체 요법이 하나씩 과학적 절차에 의해 검증되고 있기 때문이다.


"왜 인간은 질병을 안고 살아야 하는가"
이는 어쩜 신(神)에게 대한 질문인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인간은 아직 질병을 정복하지 않았기에 답은 그 어디에도 없다. 인간에게 질병은 수백 가지의 증상과 질환으로 나타난다. 분명한 것은 인간은 죽음을 떠날 수 없고 질병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이어서 한 번쯤은 죽음의 의문을 가져 볼만도 하다. 이처럼 삶과 죽음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바탕으로 최근 들어 대체의학이 주목받고 있다. 의학의 발전이, 죽음으로 내몰린 수많은 환자에게 아직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데 따른 자연스런 귀결이기도 하다. 침술이나 식용약초 등을 이용한 대체의학이 시대의 요청처럼 급부상하기 시작하게 되었고 어쩌면 그것은 아마도 현대의학이 한계점으로 당연할 결과일지도 모른다.
이러한 대체의학의 흐름을 타고 시애틀웰빙(www.whynotyou.co.kr/대표 서성호)의 '초능력 건강수련교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사이버국회 대체의학특별위원회' 위원장도 겸임을 하고 있는 서총재의 강의가 주목을 끄는 이유는 그 동안 전혀 들어보지 못한 이론들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중 가장 눈길을을 끄는 강의 내용은 "대체 의학이 발달하는 이유는 한·양방에서 고칠 수 없는 여러 가지 질병을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누구나 초능력을 다가지고 있다"는 부분이다.

대체의학의 개가(인체내 질병의 뇌를 발견하다)
인체는 두개골속에 뇌가 있어 오장육부의 모든 생체기능을 관리한다. 그러나 “사람이 질병에 걸리면 우리의 뇌는 질병을 관리하지 못하고, 질병을 관리하는 뇌가 따로 있다고”고 서성호총재는 말한다. 질병의 뇌는 골프공크기로 경추3~4번 3cm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체내의 모든 질병을 통솔, 관리한다고 한다. 따라서 불치병을 포함한 모든 질병을 고치려면 질병의 뇌를 해체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뼈점혈법이다.

대체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 뼈점혈법
서총재는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이미 더 잘 알려진 인사이다. 지난 84년 미국으로 건너간 서총재는 현지에서 수많은 난치병 환자를 치유해 저명인사가 되었으며 치료하는 방법을 시애틀의 코엠 TV에서 제작해 방영을 하기도 했다.
천기도에서 수련하는 뼈점혈법은 지압의 형식을 띤 대체의학이다. 질병은 뼈 속에 존재하므로 기존 검사방법으로는 질병의 존재여부를 규명할 수가 없다. 질병의 활동으로 근육세포 및 조직에 나타난 통증, 염증, 마비, 근육돌기 증상을 질병 그 자체로 결론을 내리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질병과 증상을 분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을 때 올바른 질병의 치유가 가능하다. 서 총재는 뼈호흡의 중요성에 대해서 "무의식 상태에서 갓 태어난 아이는 뼈호흡을 하여 성장발육을 하는데, 이 무의식적 뼈호흡을 성인이 하면 노화가 방지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한다.

체질 개선으로 불로장생, 상춘효과 불러와
무의식상태의 강한 호흡은 전신피부살갗호흡을 유발시켜 뼈세포를 증식시켜 신체가 성장 발육하게 되어 있다. 사춘기가 되면서 의식능력이 강해지면서 무의식상태가 상대적으로 약해져 전신피부살갗호흡이 악화되어 성장이 멈추고 뼈세포 증식능력이 상실되어 노화가 시작된다. 그러나 나이가 50대가 넘었어도 무의식상태 전신피부살갗호흡을 하면 뼈세포 증식기능이 소생하여 키가 커지는 대신 회춘이 되어 젊은 뼈를 다시 가지게 되어서 무병건강, 불로장생을 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식물호흡이다.
서총재에 의하면 초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힘든 무술신체단련을 하는 것이 아니다. 신경개발을 하면 인간 내면의 세계에 묻혀 있는 인체보호 본능 초능력이 발굴돼 인체기능을 극대화시킴으로써 획기적인 건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효과에 대해서는 "일단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주고 무공 특유의 지압으로 퇴적 지방을 제거하며 배설 신경 개발로 혈기왕성한 정력이 생긴다. 위의 모든 현상 때문에 자연적으로 체질이 개선 돼 불로장생이나 상춘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시애틀웰빙은 공기 중에 있는 에너지를 흡입하는 기공수련을 오랜기간 동안 완성, 개발하였고 중년에서 흔히 보이는 오십견, 척수디스크 포함한 요통, 팔굽(엘보어), 퇴행성 관절염 등을 다른 사람에게 시술할 수 있는 능력을 일반 사람들에게 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이 대체의학은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치료적 차원에서만 전문화 할 것이 아니라 예방과 생활요법적인 차원에서 다룸으로써 다원적인 패러다임을 구성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따라서 그 다양성과 보편성을 정리하고 과학적인 요소로 풀이하여 과학적인 의학의 형태로 만들어 나가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완전한 몸, 완전한 마음, 완전한 생명은 준비된 수련과 마음가짐이 잘 조화를 이루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종합무술천기도 서성호 총재 인터뷰
▲사업을 진행하게 된 계기는
4세에 죽음을 체험했고, 심장이 멎을 때에 느끼는 고통과 혼비백산하는 파멸의 위기를 느꼈다. 전신세포까지 찢어지는 혹한 통증을 겪으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틈도 없이 오십년 세월을 단 5분처럼 보냄으로써 생로병사의 정해진 한계를 뚫었다. 무술만으로 생명에너지 개발이 불가능함을 알고, 무술과 정반대인 사법고시 공부와 사투를 벌이며 매진했지만, 결과는 낙방이었다. 죽을 운이 다할 정도로 인사불성이 돼서 가사상태인 식물인간이 되어버렸다. 3개월 혼수 상태를 지나고, 의식은 회복되었으나 몸이 꼼짝도 않았고, 죽음도 죽을힘에 의해 죽는 것임을 알게 되면서 시작하게 됐다. 그이후로 국민의 건강증진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현재는 서울과 대구에서 천기도 보급과 강연에 힘을 쏟고 있다.

▲식물호흡법은 어떤 효과를 가지고 있나
기존의 호흡법이 인체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정도의 한계를 가지고 있으나, 식물호흡법은 인체생명력 자체를 만드는 것이다. 식물호흡수련의 천류전기 체험은 수련을 처음 시작할 때에 손끝에서 짜릿하게 느끼는 것부터 60분에서 120분 간의 수련을 통해 기공땀을 전신에 흠뻑 흘릴 수도 있다.

▲환자들에게 권하는 치료법은
변화무쌍하게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는 천변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파초나무, 야자나무 호흡법을 하루 5분에서 10분 정도 수련하면 단순한 심호흡 이상의 에너지 축적이 되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천편일률적인 심오불변을 좋아하는 사람은 식물호흡법이 얼마나 좋은 효과를 주는지 살펴봄으로써, 단풍나무 호흡법을 기공 땀을 흘릴 때까지 수련하면 좋을 것이다.

▲앞으로 어떤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며 목표는 무엇인가
초능력 교육을 통해서 자기치유와타인치유의 능력을 개발해 가족이나 이웃 상호간에 병을 치유해 서로간의 애정과 신뢰를 구축하고 가족건강은 물론 '가화만사성'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은 서울과 대구에서 20여 명이 제자로 활동하고 있다. 향후에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전국 규모의 단체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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