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향토음식점 현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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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향토음식점 현판식 가져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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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시사매거진]김제시는 15일 금산면 소재 지평선청보리한우촌에서 김제시 향토음식점 1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나병문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장 겸 시의회의장, 도건강안전과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향토음식점 지정에 관한 경과보고와 인사말씀, 현막(제막)식,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했다.

김제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차별화된 레시피로 고유의 맛을 내는 음식을 발굴하여 지난 해 도로부터 지평선한우비빔밥과 지평선막창순대국밥을 김제시 향토음식으로 지정 받았다. 이에 향토음식을 취급하는 업소 중에서 엄정한 9인의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향토음식점 3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하였으며

자체 제작된 김제시 향토음식점 표지판은 풍요로운 지평선 김제와 음식에 대한 토속성을 조화롭게 살린 상징로고로 지정된 향토음식점에 부착 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홍보하고, 향토 음식점에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래만 보건소장은 “고유한 비법으로 지역의 전통과 개성을 살리는 지정 향토음식을 더욱 육성·강화하여 지역의 맛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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