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세종소방서가 지난 14일 세종시 장군면 송정리에서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관서로부터 멀리 떨어진 농촌지역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것으로써 장군면 송정리는 지난 2014년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점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 화재예방 교육 ▲마을주민 기초건강 체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임동권 서장은 “세종시 출범 이후, 5개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안전사각지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