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변화, 미래와 꿈을 설계하는 행복한 사람들 백옥생
금융위기와 경제난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이다. 모두가 미래 안전성에 불안해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 활동과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진정한 나눔의 사회를 희망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에 우리 국민들은 안도에 숨을 쉰다. 그들이 헌신적으로 동참하는 나눔이란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다. 오직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있기에 각박한 현실 사회에서도 미래에 희망이 있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다

그녀는 부천사임당라이온스클럽 회장, 정상생명공학 백옥생 부천지사·광명지사 대표이며 절실한 크리스찬으로 순복음교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면서 하나님을 섬기며 신앙을 전도한다. 그녀는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간절한 소망”이라며 사회의 소외계층 노인복지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고아원 등 양로원과 고아원 등 보이지 않는 그들을 위해 나눔을 전달한다.
열정으로 일군 그녀의 일터 백옥생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과감히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품을 직접 써보고 체험한 고객들은 백옥생은 물론, 자신의 사업에 진정 주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건 전수빈 대표만이 할 수 있었던 경영 철학이다. 이런 경영철학으로 그녀는 경제위기라는 그 무서운 IMF도 슬기롭게 넘어갈 수 있었다. 그녀의 이런 성공 인생은 국민일보에 억대 연봉 버는 여성 성공시대라는 기사가 게재되기도 했다.
“처음에는 생계를 위해 어떤 일이든 무작정 일을 했습니다. 백옥생에 인생전부를 걸어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20여 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 현재 대단한 여성 경영자가 된 전 대표. 그녀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1998년 타 광명지사를 인수한다.
사람들 배신에 지치고 생활고에 지치고 그러면서 오뚜기 같은 인생으로 쓰러지면 또 일어나고 그런 세월을 반복 하면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는 전 대표는 아주 작은 고객이라도 길게 보면서 성심 성의껏 대했다. 자갈밭에 땅을 일구고, 거름을 주고, 물을 주고, 그렇게 해서 옥토 밭으로 만들어 그곳에 씨앗을 뿌리고 자라게 하여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야 수학을 거두어들일 수 있다는 것을 전 대표는 알고 있었기에 아무리 어려워도, 아무리 많은 시간이 필요해도 그 혹독한 과정을 거치면서 그는 기다리며 그 험난한 길을 열심히 묵묵히 걸어 왔던 것이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 해도 소비자들의 수준은 높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따라 잡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지요. 그러기에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업체가 도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 다른 욕심을 부린다. 바로 백옥생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알리는 것. 백옥생 한방 화장품을 세계적인 시장에 알리고 그래서 백옥생을 기네스북에 명품등제 시키는 것이 전 대표의 꿈이다.

사임당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사업과 직원들과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책임과 신앙인으로서 전도를 해야 하는 책임으로 어깨가 무거울 수도 있을테지만 그녀는 당연히 자신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한다. 그것이 전수빈 그의 진정한 마음을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다.
지역에서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봉사단체

회원들 모두 지역을 위한 봉사에 적극참여하고 화합과 단결 희생정신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라도 참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는 것이 사임당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정신인 만큼 전 대표를 비롯해 모든 회원들은 가난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기에 나눔에 욕심도 많다.
사회에서,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을 찾아다니며 참 봉사에 적극적인 전 대표는 “봉사란 있어서 하는 일이 아닙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작은 나눔이라도 그것으로 하여금 서로 의지하고 기뻐하고 조금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면 서로 희망을 안고 밝은 미래가 올 거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말한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 대표는 내실 튼튼한 터전 만들어 후배들에게 물려주는 것이 전 회장의 마음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전 대표는 회원들에게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모두 함께 참석하는 자리가 되어 작은 것부터 참여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에서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부천사임당라이온스클럽이 되자고 당부하며 한마음으로 일치되어 실천해준 전 회원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 대표는 결혼 후 남편의 건강 때문에 힘든 일도 많았지만 남편이 건강을 되찾아 부천시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했고 지금은 전 대표의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경영 동반자이자 든든한 남편과 건강하고 훌륭하게 잘 자라서 자기 갈 길을 스스로 갈 줄 아는 두 아이들이 대견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가족들에 소중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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