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수 후보, 15일 당선 확정후 2년 임기 시작
진보신당은 오늘(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당대표-부대표 선거 당원 총투표에 돌입했다. 전 당원 총투표를 통해 당대표 선거를 시행하는 진보신당은 온라인 투표와 16개 광역시도별 투표소에 설치된 직접 투표를 통해 당대표를 선출한다.
당대표로는 '가난한 이들의 곁으로 돌아가는 진보신당'을 모토로 조승수 의원이 단독출마했다. 여성 2인을 포함해 4인을 뽑는 부대표에는 박용진 서울 지방선거 후보사업단장과 김정진 당대회 부의장(이상 일반명부)과 윤난실 부대표, 김은주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상 여성명부)이 출마했다.
후보들은 10일까지 공약과 비전을 검증하는 토론회와 전국순회 유세 등 선거운동을 마쳤고 15일 당선이 확정되면 2012년 10월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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