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4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치매지킴이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치매사업 및 활동계획 등을 소개하고,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지킴이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의 치매조기발견 및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경로당, 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나온 분에게는 치매협력병원(4개소)에서 진단 등 치매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활동을 한다.

한편, 북구보건소에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북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17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