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처리지원까지

[시사매거진]고흥군은 오는 3월부터 ‘2017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크게 연면적 150㎡이하 주택의 신축, 리모델링 등을 하는 ‘주택개량사업’과 빈집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빈집정비사업’으로 나뉜다.
특히, ‘빈집정비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동당 최대 436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사업대상자 확정하여 △주택개량사업 50동 △빈집정비사업 50동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40동을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고흥 이미지 향상 및 정주의욕 고취 등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에 대한 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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