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앙도서관, ‘까막눈 삼디기’원유순 작가 초청 강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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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중앙도서관, ‘까막눈 삼디기’원유순 작가 초청 강연 열어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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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얘들아, 지금 행복하니?’를 주제로, 작가 사인회도 진행
▲ 광양시

[시사매거진]광양시립중앙도서관이 오는 2월 23일(목) 오후 2시 어린이실에서 원유순 작가 초청강연을 갖는다.

이번 강연은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추진하는 ‘2월 어린이특강’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보면서 동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원작자에게서 직접 작품 설명을 들으며 작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원유순 작가는 ‘얘들아, 지금 행복하니?’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작가 사인회와 추첨을 통해 작가의 신작 ‘아빠하고 마주보고 웃은 날’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원유순 작가는 과거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으며, 그 중 ‘까막눈 삼디기’는 10여 년 동안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고양이야 미안해’라는 작품은 초등학교 4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리면서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빠하고 마주보고 웃은 날’을 펴내는 등 아직까지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유순 작가 초청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중앙도서관 어린이실(☎797-3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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