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보성군은 2017년도 지역발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사업은‘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란 캐츠프레이즈로 주민이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개발사업을 광범위하게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역발전정책의 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매년 사업 평가를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지역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시군구 포괄보조사업으로 22개 사업 총 955억원이다.
주요사업에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3건 184억원) , 창조적 마을 만들기(7건 222억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2건 6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5건 67억원), 농업농촌 생활용수개발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3건 311억원) 등이 있다.
이번 자체점검에서는 그동안 사업들의 추진실적과 추진상 문제점, 예산 집행률, 2017년 계획 등 사업 추진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정책에 맞는 생활기반 확충 사업과 주민체감형 사업발굴로 지역발전의 기틀을 더욱 견고히 하고 민선6기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2016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전 분야(3개 분야 : 일반농산어촌개발, 소하천정비, 성장촉진)에서‘우수’등급을 받아 우수사례 선정과 기관표창 및 인센티브 11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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