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문제는 역사이자 현재진행형이다”라는 지은이의 말에서 우리는 왜 바로 지금 우리가 ‘친일 역사 청산의 과제를 실천해야 하는지를 도출해내야 한다.
독립 이후의 해방 공간에는 이름 없이 사라져간 독립운동 세력들과 더더욱 득세하는 친일 세력이라는 모순의 대한민국이 있었다. 이후 친일 세력은 친미 세력으로, 이제 식민지는 미제 식민지화로 또다시 권력에 머리 숙이는 식민지 역사는 반복되었다. 2005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오랫동안 굳어 있었던 ‘친일잔재 청산’이라는 영역에 해빙의 빛을 비췄다. 이는 대한민국이 극심한 진통을 겪더라도 과거의 진실을 규명하고 친일 잔래를 직접 청산해야 함을 의미한다.
끝나지 않은 역사, 108인의 친일 행적을 고발한다.
이와 함께 출간된 ‘친일 승려 108인-끝나지 않은 역사의 물음’은 물꼬를 트기 시작한 친일 역사 바로잡기의 움직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 유독 친일 행적에 대한 반성과 역사 바로잡기에 대한 움직임이 부족한 불교계에서 이 책은 그 반성의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친일인명사전’편찬에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물론 친일 승려 108인이 살았던 시기는 연명하는 것조차 힘겨웠던 시기였음에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기 양심과 지조로 일관한 한용운 같은 승려를 알고 있으며, 반대로 남을 짓밟고 서서 자신의 위치를 다졌던 친일 승려들을 안다. 또한 그러한 친일파의 후손들이 득세하고 있는 이상한 세상임을 안다.
그들의 피할 수 없었던 운명의 시대를 마주하면서 우리 역시 이 역사를 청산하지 않고는 한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운명을 감지한다. 과거는 미래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어서 진통을 겪더라도 그 매듭을 풀지 않으면 더더욱 꼬이기 마련이다.
이 책은 친일 승려 108인의 친일 행적을 일체의 과장과 왜곡 없이 낱낱이 고발하고 있는 책이다. 당시의 불교 신문과 잡지, 일반 신문 등에 보도된 것과 승려들의 자서전과 전기 등의 사료를 바탕으로 그 진상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일제강점기 초, 중일 전쟁기, 대동아 전쟁기로 나누어 시기마다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었던 승려들의 친일 행적을 들춰내고, 31대본산 주지들에서 말사 주지들까지, 불교 언론계와 학계의 친일 승려들, 중앙교무원과 총본산의 친일 승려들에 이르기까지 민중을 배반하고 인권을 유린했던 그들의 친일 행적을 다룬다.
친일 역사는 광복 이후 끊임없이 은폐·축소되어왔기 때문에, 저자는 1차 사료를 열람, 발췌, 재정리해서 친일 행위를 들춰내고 진실을 증명하는 데 온 힘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은 왜곡된 불교계의 친일 역사를 바로잡는 일이다.
이 책의 저자인 혜봉 스님은 출가한 이래 ‘불교계의 친일'이란 화두를 들고 수십 년간 불교계의 친일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 책은 바로 그 연구결과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책으로, 불교계의 역사를 바로잡는 데 있어서 그 역할이 클 것이다. 또한 우리의 오랜 과제인 친일 역사 청산을 위한 횃불로서 그 다음 길을 밝혀줄 것이다.
펴낸곳|청년사 / 지은이|임혜봉 / 748쪽
<신기원>
전대미문의 자연건강법 생로병사의 실체를 벗다
병자몸의 병을 보면 만병이 눈앞에 나타나서 오리무중에 빠져버리게 되나 독을 보면 한가지 핵심만 간단하게 보이고 그 핵심 하나만 치면 일파만파의 파급효과를 일으켜 쉽게 질병이 치유된다. 이는 빌딩의 수많은 방에 켜 있는 전기불을 일일이 끄는 대신 발전실 전원 스위치 하나만 끄면 전 빌딩에 켜진 각 방의 전기불을 동시에 끌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생로병사, 무술치유법, 식물호흡 등의 치유방법 소개
사람은 저마다 개성이 있어 각양각색이며 각자 삶의 종류와 수준은 시대별, 나라별, 가정별, 능력별로 천차만별이나, 동서고금을 통하여 인생의 흐름을 살펴보면 연령별로 공통적인 관심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10대는 사춘기로서 이성에 대한 관심을, 20대는 청년기로서 미래에 댛나 관심을, 30대는 중년기로서 현실에 대한 관심을, 40대는 장년기로서 인생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가, 50대는 과도기로서 생로병사에 대하여 현실적인 당면과제로 심각성을 가지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나 이를 해결할 만한 방도가 없어 오늘날까지 비밀로 베일에 가려져 왔다.
저자는 4세에 죽음을 체험했고, 심장이 멎을 때 느끼는 고통과 혼비백산하는 공포와 소멸과 파멸의 위기를 각각의 전신세포까지 찢어지는 혹한 통증을 겪으면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틈도 없이 오십년 세월을 단 5분처럼 보냄으로써 생로병사의 정해진 한계의 벽을 뚫었다.
50대가 생로병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주위에 아는 사람들 중에 한 두명씩 돌연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언제 내 차계가 돌 것인지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일 것이다.
요즘은 10대가 컴퓨터 게임 중 돌연사하기도 하고 20대에 벌써 고혈압, 당뇨병 및 돌연사가 발생하므로 이제는 10부터 생로병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할 때가 되었다.
다양한 생로병사의 원인에 대해 탐구하고, 무술치유법. 식물호흡 등의 다양한 치유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 있는 모든 내용은 자신이 몸소 체험한 생생한 증언이다. 이 책의 책장을 넘기면서 지금까지 누구에게서도 들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새로운 건강세계가 독자들에게 전개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새롭게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소중한 육체를 가지고 무한히 아름다운 새 세상을 가꾸는 주인공이 돌 수 있을 것이다.
부록으로 기공한증. 천류전기 시술도구. 자연생명개발원. 21세기 사이버 무술에 관한 내용을 실었다.
펴낸곳|명상&氣 / 지은이|서성호 / 340쪽
<리더십 천재가 된 잭 질리안>
우리는 지금 리더십 뷰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점차 개인 사업자가 늘어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구나 리더십을 지녀야만 한다. 리더십과 성공학의 대가인 저자는 리더십과 성공적인 삶에 필요한 7가지 황금열쇠를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다. 진실로 다른 입장이 되어보라, 리더십은 안락함보다느 약속을 따르는 것이다. 리더는 자기 발전에 일생을 바치려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다 등 다소 평이해 보이지만 우리가 쉽게 간과해버리는 그런 금과옥조 같은 7가지 법칙을 통해 진정한 삶의 지혜와 아름다운 대인관계를 터득할 수 잇는 노하우를 우화형식으로 설득력 있게 묘사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리더십의 천재 잭 질리안을 통해 당신도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분명 갖게 될 것이다.
펴낸곳|아름다운 사회 / 지은이|한응학 / 204쪽
<웰빙으로 가는 이민>
저자는 지난 7년 동안 이민자들을 상담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행복한 이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준다.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 사람들이 선호하는 영어권 이민 대상국들의 여러 복지 시스템과 장점들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그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이민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맹목적인 교육 이민이나 조기 유학의 함정과 허점을 비판하고 있다. 경제력이나 사회적인 출세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여 자족할 수 있는 소박한 삶이 참된 웰빙이고 진정한 삶의 모습임을 강조하며, 그런 점에서 이민은 또다른 웰빙의 길이자 다운쉬프트의 길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펴낸곳|호미 / 지은이|이승욱 / 222쪽
<주식회사 대한민국 희망보고서>
경제주체의 심리에 가장 영향력이 큰 정보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다. 미래가 불투명하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불확실하다면, 아무래도 사람들은 보수적이 되고 경제활동을 주저하기 마련이다.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인 월스트리트에서 동북아시아 담당 애널리스트로 일했던 저자는, 한국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를 위축시킨 한국 경제의 미래에 대한 정보가 비관론자들의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차 있다고 일갈한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데서,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걸린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저자가 MIT와 월스트리트에서 보고 듣고 겪은 것들을 정연한 논리로 묶어 고국에 던지는 희망 메시지다.
펴낸곳|원앤원북스 / 지은이|이원재 / 240쪽
<나를 변화시키는 힘 강운도>
이 책에서는 구체적으로 ‘강한 운을 부르는 비버’을 ‘강운도’라고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정말로 강한 운을 부를 비법이 따로 있을까?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시미즈 가쓰요시는 ‘사람과의 만남, 책과의 만남’ 이야말로 강한 운을 부르는 비버이며 사람을 정신적으로 성숙시키는 길이라고 강조한다. 사람의 마음을 두드럽고 풍요롭게 유지시키는데 꼭 필요한 것이 사람과의 인연과 만남, 그리고 독서의 힘이라는 것이다. 이 힘으로 우리는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행복의 길로 이끌 수 있고, 주위 사람들 또한 자신에게서 결코 등을 돌리지 않고 자꾸만 더 높은 곳으로 끌어 올려 주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강운도’의 길이라고 한다.
펴낸곳|나무한그루 / 지은이|시미즈 가쓰요시 / 옮긴이|김혜숙 / 240쪽
<대한민국에서 고졸로 살아남기>
대한민국에서 고졸로 살아가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힘들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성공했다고 섣불리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어떻게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말함으로써,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이 어려운 현실에서 고생하고 힘든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자신 또한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살아오면서 실천한 45개의 항목을 각각 마인드, 생활, 일 등 3장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본문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독자에게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 책은, 불확실한 시대, 지속되는 불황의 시대에 학벌에 상관없이 실력을 쌓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성공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펴낸곳|새로운 제안 / 지은이|김대균 / 224쪽
<나의 분노 나의 자긍심>
출간 즉시 '이탈리아'에서만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30개 국가, 21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화제작인 이 책은 세계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 오리아나 팔라치가 30여 년 동안 우리 시대에 있었던 대규모 전쟁들을 모두 취재했다. 세계 최초로 호메이니와의 인터뷰에 성공한 정치기자 오리아나 팔라치가 이번엔 9·11 테러를 주도한 이슬람권에게로 그녀의 날카로운 예봉을 돌렸다. 오리아나 팔라치는 이 책 ‘나의 분노 나의 자긍심’에서 이라크를 비롯한 중동 국가 무슬림들의 반미 성향과 서방 세계에 대한 테러 움직임을 '역(逆)십자군 원정'으로 규정하고, 이슬람권의 세계 정복에 대한 야심과 제2의 종교 전쟁을 경고하고 있다. 팔라치의 글을 통해, 현재 중동 국가의 정세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펴낸곳|명상 / 지은이|오리아나 파라치 / 옮긴이|박범수 / 272쪽
<日本, 두 얼굴 이야기>
일본은 동반자인가, 아니면 적인가? 그 둘중 어느 것이든간에 우리는 일본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일본의 진실과 거짓, 선과 악의 두 얼굴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책은 이전의 책들과는 다른 다음과 같은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반일과 극일을 통합했으며, 십수년 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대중적 역작이라는 점과 정확한 문헌 근거를 바탕으로 한·일 관계의 연원과 뿌리를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추적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래 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일본을 둘러싼 수많은 논의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에게는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일본이 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아무도 말하지 않은 일본을 담고 있으며, 일본의 보이지 않는 깊은 내면을 들쳐보며 우리들이 확실히 이해해야 할 그 얼굴들을 밝혀내고 있다.
펴낸곳|학민사 / 지은이|이규배 / 332쪽
<하버드에서 프린스턴까지>
이 책에 수록된 에세이들은 글을 쓴 수험생들이 하버드와 예일, 그리고 기타 명문대에 입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글들이다. 가족, 미국행, 자화상과 같은 보편적인 주제에서부터 기발한 상상력이나 아이디어로 써 내려간 글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며, 각 에세이 뒤에는 대학 입시 전문가들과 명문 대학 입학 담당관들의 조언이 첨부되어 있다. 그런가 하면 외국 태생의 학생들이 미국 생활의 고충을 극복하기까지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한 글이나, 장애인이면서도 당당하게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나 홀로 유학' 을 꿈꾸는 이들의 용기를 북돋우기도 한다. 판에 박히지 않은 창의력과 재치가 돋보이는 글들은 최고의 논술 에세이를 쓰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펴낸곳|그림슨 / 지은이|하버드 인디펜던트 / 옮긴이|박미영 / 274쪽
<로마인 이야기-13(최후의 노력)>
2005년 2월 『로마인 이야기』 제13권 ‘최후의 노력’이 출간되었다. 천년 제국을 건설한 로마인들의 생생한 역사를 찾아 떠났던 ‘로마인 이야기’의 장대한 여정도 어느덧 종반부에 접어들어 쇠망의 역사 한가운데 성큼 들어섰다. 전체 15권 완간을 목표로 매년 한 권씩 써낸다는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공언은 어김없이 지켜졌고, 역사를 분석하는 냉철한 눈도 말기 로마 역사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제 완간까지 마지막 두 권을 남겨놓았다. 1년 중 쓸 수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집필을 위한 공부에 투자한다고 하는 작가 시오노 나나미는 거장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펴낸곳|한길사 / 지은이|시오노 나나미 / 옮긴이|김석희 / 368쪽
<일어나 갑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회고록. 주교 축성 45주년과 교황직 25주년을 맞이하여 1958년 주교좌에 오른 뒤부터의 기억을 회상한 회고록이다. 이 책에서 교황은 주교 직무의 위대함, 거기에 따르는 고통, 주교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느끼는 기쁨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있다. 아울러 교황의 인간적이고 소탈한 면모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은 일반적인 회고록처럼 사건 중심이 아닌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다. 교황으로써 걸어온 길과 겪은 일들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그 속에서 주교의 역할과 마음자세를 강조하였다. 세계교회와 그 교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애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펴낸곳|경세원 / 지은이|교황 요한 바오로 2세 / 옮긴이|성하은 / 228쪽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부자 되는 지혜>
이 책은 그동안 투자의 핵심을 찌르는 좋은 글로서 인터넷 공간에서 유명해진 저자는 재미있으면서도 교훈 가득한 옛이야기를 통해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재테크 원칙과 기술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딱딱한 정보 나열식의 재테크서가 아니라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써 그 이해를 돕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저자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풀어낸 옛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부자 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재테크에 첫걸음을 내딛는 분들, 그리고 자녀들도 함께 읽어보고 저녁 식사 시간에 가족 간의 대화거리로 삼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펴낸곳|원앤원북스 / 지은이|아기곰 / 336쪽
<전문가, 그들만의 법칙>
전문가(expert)란 무엇인가? 우리는 전문가라고 하면 막연히 의사나 변호사 같은 사람들을 떠올리지만, 이들은 ‘전문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지 사실 전문가가 아닐 수도 있다. 이 책은 전문가를 꿈꾸는 평범한 우리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핵심은 전문가는 결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조금 더 수고로운 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 또한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아야기들을 통해 우리와 같은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전문가를 꿈꾸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펴낸곳|샘터 / 지은이|손영우 외 72인 / 24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