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주말인 2일, 전국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해안 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밤이 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남부와 영동지방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예상 강우량은 남해안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 최고 100mm, 남부와 영동 지방 30~80mm, 중부지방은 10~50mm가량이며, 이번 비는 일요일일 3일 낮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과 함께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