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진천군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17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도내 군 단위 최고액이며, 충주시와 제천시 보다 많은 금액으로 알려졌다.
군은 확보된 국비와 더불어 1,700만원의 군비와 함께 총 1억6700만원을 투입 진천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고‘진천군 전략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진천취업아카데미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진천취업아케데미는 자동차, 반도체 분야와 최근 한화큐셀 유치와 더불어 진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전문인력 총 60여명을 양성해 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영목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국비확보로 우리 군의 활발한 기업유치와 더불어 이에 필요한 인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더불어 기업 경쟁력 확보와 주민생활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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