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17년 한의약으로 중풍·치매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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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17년 한의약으로 중풍·치매 없는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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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건강마을 만들기”프로그램 운영 실시
▲ 사천시

[시사매거진]사천시보건소에서는 고령화와 생활양식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치매 등의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정동면 대산마을 외 9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적 한의약 보건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보건소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한의약 건강증진팀이 마을 회관 및 경로당을 매주 1회 방문하여 12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2주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에는 침, 뜸 치료시술 및 한의과 진료 및 상담, 중풍·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선별검사, 고혈압·당뇨병 관리 및 한의약 건강식이 교육과 더불어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경혈 마사지, 한방차 끓이기, 한방 향첩 싸기 등의 체험교육도 진행된다.

또한, 마음건강평가(우울증·노인자살 예방 등), 노인 낙상 방지 운동법 및 만성질환, 구강,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사업 전후 혈압·혈당·체성분 측정치를 비교해 줌으로써 주민들에게 건강관리를 통한 긍정적 인식 변화도 체감해주는 시간을 갖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풍·치매 없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사천시보건소 방문보건담당(055-831-35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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