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업인 맞춤형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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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농업인 맞춤형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쳐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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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산업, 곤충산업 등 특히 인기 높아
▲ 단감전정

[시사매거진]순천시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농업인과 농업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순천시농업교육관 및 농업현장에서 진행된 농업인 실용교육은 플럼코트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6차산업, 농업미생물, 스마트팜, 곤충산업(양봉), 매실·단감·배·복숭아 재배기술 및 정지정전 실습교육 등 총 10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농업특성화 상품개발, 품목별 전문 농업기술, 정부 보급종 공급계획 안내 등 농업인 맞춤형 교육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농업현안과제 해결과도 연계된 6차산업, 스마트팜, 곤충산업 과정이 큰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농현장 문제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교육, 품목별 전문농업기술, 경영·유통·마케팅 등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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