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안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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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안전을 위한 협의회 개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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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및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도, 시·군·구 식품위생 담당공무원 한자리에
▲ 전라북도

[시사매거진]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 건강안전과와 도교육청, 전라북도 15개 시·군·구 식품위생 담당공무원이 함께 하는 식품 및 농수산물 안전관리 협의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2017년도 학교급식 납품업체 농수산물 안전성 조사 등 5개사업에 대한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농수산물에 대한 식품위생 담당공무원의 검체 수거 요령과 부적합 식품의 신속한 사후 조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보건환경연구원과 도교육청은 2016년 학교급식 식자재의 방사능, 중금속, 잔류농약 등 339건을 검사하여 1건의 부적합에 대하여 수거 폐기 했고, 그린푸드존 먹거리 410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1건의 부적합을 적발하고 부적합 검체를 즉각 회수조치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연구원은 올해 로컬푸드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사업 추진으로 농민은 제값받고 도민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상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삼락농정 실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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