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학원 2개 선정, 전문성 있고 수준 높은 교육 제공

[시사매거진]광양시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무료 시민 정보화 교육을 광양읍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12월까지 11개 읍·면·동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정보화교육은 지역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블로그 제작, 동영상 제작 등 총 65개 과정을 운영한다.
또 수준 높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광양시 시민정보화교육 민간위탁 심의회’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위탁학원 2개를 선정해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원은 동부권(진상, 진월, 다압면, 광영, 태인, 금호동)은 뉴전남컴퓨터학원(795-0777), 서부권(광양읍, 봉강, 옥룡, 옥곡면, 중마동)은 21세기컴퓨터학원 (762-2420)이다.
교육 신청은 광양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개강 7일 전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동 시민정보화교육 담당자 또는 각 권역별 위탁학원에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연간 교육일정은 광양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정보통신과(061-797-2464)로 문의하면 된다.
조희수 정보기획팀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시대에 맞는 시민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정보화교육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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