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 현장 넘어 친서민 행보 강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9월 17일(금) 오후 저소득층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관악구 보라매동 소재 관악구 청소년자활지원관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자활지원관에서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공부의 신’ 소속 멘토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의 공부뿐만 아니라 형, 언니의 입장에서 인생상담까지 도와주고 있다. 이주호 장관은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잃지 말것을 당부하였으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부의 신’ 참여자들에겐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또한 이장관은 관악구 신사동 소재 전통시장인 신사시장을 방문하여 물가를 직접 확인하면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 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교육 및 과학기술 현장위주로 방문하던 이주호장관은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친서민 행보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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