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공정거래위원회는 2016년도 4/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개되는 주요 정보 변경사항은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 · 폐업, 신규 등록, 상호 변경, 주된 사무소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이다.
2016년 4/4분기 말(12월 31일)을 기준으로 등록된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140개이다.
2016년 4/4분기 중 6개 다단계판매업자가 폐업(등록말소 포함)했고, 4개는 신규 등록했다.
2016년 4/4분기 중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변경한 다단계 판매업자는 10개이다.
2016년 4/4분기 중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7개이다.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의 판매원으로 등록하려는 경우에는 피해 예방을 위해 다단계판매업자의 휴 · 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 변경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
공정위는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빈번하게 변경되는 다단계판매업자는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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