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제시는 이승복 김제시장대행이 10일,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조찬을 함께 하며 도로 보수원 등 제설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밤부터 눈이 내려 적설량이 2cm를 기록한 가운데 새벽 3시부터 시작된 제설작업 상황실 운영 및 고가도로, 지하차도 및 고갯길 등 중점 제설구간과 주요도로 373km에 대한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제설작업 관계자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에서는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보유중인 덤프 4대이외에 15톤 덤프트럭 2대를 임차하고, 염수기지 2개소 신규설치, 효율적인 제설을 위한 ‘제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비 법정도로 제설을 지원하기 위한 ‘읍면동 임차비 및 제설장비 지원’등 제설여건을 개선하고 친환경 제설제 200KL, 염화칼슘 578톤, 소금 1,971톤, 모래주머니 20,000개 등을 확보하여 동절기 제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복시장대행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새벽부터 출근하여 제설작업에 임해준 제설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동절기 도로제설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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