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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9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제40회 동반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강당에서 ‘중소기업 강국’을 주제로 1시간여에 걸친 토크콘서트를 갖는다. 그는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기업의 99%를 차지하며 노동자의 88%를 책임지는 현실에 착안, 중소기업 위주의 내수시장 재편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그는 또 토크콘서트 말미에 대선주자들을 상대로 경제현안 공개토론을 제안할 계획이다. 일찌감치 대선 행보를 시작한 다른 주자들에 맞서 자신의 강점인 경제 분야 중심의 정책경쟁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정 이사장은 이날부터 총 5차례에 걸친 경제브리핑 일정을 소화하며 동반성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정책 구상을 밝혀나갈 방침이다. 【자료_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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