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함평군연합회 제17대 이경주 회장 취임
상태바
한농연 함평군연합회 제17대 이경주 회장 취임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10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농연 함평군연합회 제17대 이경주 회장 취임

[시사매거진](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 제17대 이경주(56,사진) 회장이 9일 함평엑스포공원 아시아나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전남북 육묘산업연합회장, 한농연함평군연합회 월야회장과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함평천지육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조용한 리더십으로 회원으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으며 농업농촌 발전과 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함평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연합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타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농업인의 권익향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호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한농연이 농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윤행 군의회의장은 “농업을 사랑하고 아끼는 군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연합회가 되고, 서로 돕는 마음으로 지금의 농업위기를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단 이취임식이 끝난 후엔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회원,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