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장덕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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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장덕호 대표
  • 취재/신경희 경제부 차장
  • 승인 2005.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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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웰빙 튀김기’로 제조업 활황 불 지펴
협력사와 연계, '윈윈전략' 앞세운 co-마케팅 돋보여

최근 대형치킨 프랜차이즈 업체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관련 업계의 움직임이 심상치가 않다. ‘건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인 (주)대덕글로벌인터내셔널(대표 장덕호)에서 출시한 ‘웰빙 전기 튀김기’가 바로 그것이다. 조리시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는 것이 바로 위생, ‘웰빙 전기 튀김기’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튀김시 발생하는 찌꺼기를 제거해주고 있어 위생과 원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업계전망도 밝아 그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들의 도전정신과 시장개척 노력 또한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

맛은 ‘으뜸’, 비용은 ‘낮게’, 최고의 튀김기 탄생
‘친환경 기업’의 이름표를 달고 출전한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대표 장덕호)은 바베큐 그릴 및 튀김기계 산업자동화 분야의 전문 제조업 실현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다. 20년간의 연구개발로 인한 노하우와 축적된 제조기술로 인하여 관련업계에서는 이미 소문난 기업으로 통하는 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불황의 빙벽을 녹이고 있는 몇 안 되는 알짜 기업 중 하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야심차게 런칭한 ‘웰빙 전기 튀김기’는 이미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국내 주요업계에 주목을 받으며 소비시장을 뚫고 있다. 나아가 소비대국인 일본, 중국 등지로 수출을 준비 중에 있어 그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의 주력 상품인 ‘웰빙 전기 튀김기’의 가장 큰 특성은 물과 기름, 두 가지를 동시에 이용했다는 것이다. 한 개의 조리기 속에 물과 기름 식용유를 넣으면 물은 밑으로 가라앉고 기름은 위로 뜨게 된다. 그 때 기름에만 열을 가해 조리를 하게 되면 조리 시 발생하는 튀김찌꺼기는 자연스럽게 물밑으로 가라앉아 음식에 불순물이 묻지 않는다.
별도의 여과기나 일일이 수작업으로 걸러내야 했던 조리망이 필요하지 않음은 물론 불순물로 인해 더러워졌던 기름도 장시간 청결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장 대표는 “이러한 여과장치는 기름의 열화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기름의 순도를 끝까지 유지하게 만들어 주며 훨씬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요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나아가 기름에 찌꺼기가 없으므로 항상 신선한 상태가 유지되고 산화가 적으므로 폐유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 결국 튀김의 맛과 색, 향기의 손상 없이 기름은 종전의 사용량의 절반 이하로 절약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 기름 사용량의 50% 정도로 완벽한 튀김요리를 할 수 있고, 조리가 끝난 후에는 기기 밑의 밸브를 열어 음식찌꺼기가 있는 물만 배출하면 되기 때문에 그 방법이 쉽고 간편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다.
또한 음식의 기름기는 줄이고 조리시간의 단축을 불러일으켰다. 이 제품의 전기히터는 기존 히터와 달리 원적외선을 이용하여 튀김에 깊숙이 침투돼 몇 분 내에 튀김이 완료될 뿐만 아니라 맛 역시 향상된다는 평이다. 또한 이원화된 냉각장치로 튀김에 필요한 상층부만 조리에 적절한 160℃~220℃를 유지하며 물과 접해있는 부분은 항상 55℃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이는 산화되는 기름의 양을 최소화시켜주기 때문에 기름의 순도 및 청결도를 항상 최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식재료의 맛과 향, 색상 등의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맛의 향상과 더불어 원가절감, 작업 효율성의 향상 등의 시너지 효과까지 톡톡히 누리는 말 그대로 웰빙실속기인 셈.
무엇보다 자연스럽게 ‘맛’부터 살아난다. 신선한 기름으로 튀기는 음식은 달라도 다르기 마련. 튀김 고유의 담백함과 아삭함을 살려주기 때문에 곧 바로 매출상승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튀김기가 각종 음식점 및 도 소매점에 널리 분포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것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식용유의 질이 튀김을 결정짓는다
물과 기름의 분리특성을 이용한 튀김기를 출시해 국내외 외식업체들로부터 신선한 호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환경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는 대덕글로벌인터내셔널의 장 대표. 특히 일부 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위생적인 조리법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비용절감을 이유로 시커멓게 변질되기까지 한 식용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종종 봅니다.”고 말하면서 “치킨 전문점이나 일식집 주방을 한번이라도 둘러본 사람이라면 검게 변해 버린 기름을 보고 아연질색 할 것”이라고 덧붙인다.
특히 식용유는 인체의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적용되는 법 기준이 엄격하다. 튀김공장 및 음식점에서 일정 기준치 이상을 넘긴 폐유 수준의 기름을 쓰게 되면 식품위생단속법에 의해 형사처벌 되는 것은 당연.
하지만 일부 업소에서는 폐유 수준의 식용유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부끄럽게도 이미 몇 차례 보도된 바 있으며 식품위생, 보건 위생 차원에서 사회문제로까지 부각되어 이슈화된 것도 사실이다. 앞서 식품 전문가들은 수차례 그 위험성에 대하여 심한 우려를 표명해 왔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와 소비자의 니즈에 발맞춘 ‘웰빙 전기 튀김기’는 냉기류와 온기류의 원리를 이용한 과학적 원리로 폐식용유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있어 환경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소모된 기름 양만큼 보충하면서 사용하므로 기름이 대폭 절약돼 매우 경제적이라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 청소가 매우 간편해 업소용으로 적합하며 현재 LPG 가스식(1구형)과 전기식(1구형, 2구형: 테이블용) 등 두 모델은 기존의 일본, 미국 등의 제품보다 품질과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 또한 업계의 중론이다. 가격 또한 기존 제품보다 저렴해 대형 음식점 및 도매점은 물론 소자본 소규모 사업장에서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활동의 필수, ‘친환경 경영’
환경 경영(Environmental Management)은 기업경영에 있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필수 경영요소다. 21세기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인 ‘환경경영’은 이제 경영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널리 인식되어 있을 정도로 주요한 경영기법이다.
최근 들어 친환경 경영이 경영활동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들마다 환경투자를 늘리고 환경전담부서를 두는 곳이 늘고 있는 현실이지만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은 단순히 수익을 늘리는 일반적인 경영활동에 비해 많은 노력을 수반해야 한다.
특히 지구 온난화에 대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규제하자는 교토(京都)의정서 발효가 임박함에 따라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것. 이산화탄소 배출 세계 9위인 한국 또한 당장 내년도 2차 협상에서 현재 개발도상국 지위가 감축 대상국으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아 벌써부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기온상승,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 이상 기후 발생 등 환경파괴의 징후가 지구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요즘 기업들과 소비자 사이에서도 친환경은 이미 세계무역환경을 바꿔놓을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실제로 환경전문가들은 “친환경 경영과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야 세계적인 초우량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 가치를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는 환경친화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경영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앞으로는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장에 의해 환경경영이 유도되는 민간주도체제로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장 대표는 “소비자들도 이제는 친환경 경영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말한 뒤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매출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매우 인정받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면서 “소비자들도 친환경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앞 다투어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그룹은 일찌감치 친환경 경영을 기업의 첫 번째 경영지표로 삼고 노력한 결과 현재 업계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기업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일본 기업 경영의 특징인 환경경영체제(EMS: Environment Management System)를 제대로 확립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보통신, 바이오산업과 함께 21세기 3대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사업은 ‘웰빙’이라는 단순한 생활 트렌드 수준을 넘어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협력사와 함께 하는 Win-Win 전략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은 20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토대로 바베큐 그릴 및 튀김기계 산업자동화 분야의 전문제조기업으로 성장하며 간판제품인 기능형 바비큐를 포함, 실속있는 생활기까지 다양한 기능의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주목받고 있는 ‘웰빙 튀김기’는 특허출원 및 실용신안 등록을 마친 제품으로 설비와 기능 효과까지 갖춰 기존 제품과 달리 원적외선 히터를 사용하여 ‘맛부터 다르다’는 것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실례로 미국 에버사와의 비교분석 결과는 ‘웰빙 튀김기’의 탁월성을 못박은 것이 그것이다. 맛은 물론, 조리시간 단축과 청결한 조리가 가능하다는 것 등, 월등한 경쟁력으로 본격적인 바베큐시장의 우익선점의 깃발을 올렸다. 이후 기능과 효율을 내세운 특성화된 경쟁력을 앞세운 공격마케팅으로 사장위기까지 내몰린 국내 제조업계에 ‘벤처스파크’의 붐을 불러 일으킨 계기를 마련, 글로벌경영으로 돌입하는 주춧돌을 놓았다.
장 대표는 “Win-Win 전략으로 협력사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고,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A/S도 과감히 리콜방식을 채택하는 등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히 연계하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업계의 탄탄한 인지도를 구축하겠다”고 거듭 퓨전경영의 비중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인건비 상승과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제조업 분야에 다시 한번 활황의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해 선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실제로 대형 프랜차이즈 시장을 아우르며 시장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어 국내 시장에서의 기추부터 주목받고 있다.
불황이 깊다. 하지만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은 웰빙 튀김기에 이어 산업자동화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고삐를 늦출 틈이 없다. 좀처럼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침체일국의 내수시장에 새 바람이 불기를 기대하며, 소외된 틈새시장을 찾고, 생산의 효율을 높이는 획기적인 아이템을 연구하고 개발하느라 전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소비대국 중국의 발빠른 기업이 몰려오고 소비자들은 이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가치소비’에 눈뜨고 있다. 발맞춰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도 수출의 물꼬부터 본격적으로 트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와 주방혁명은 이제 세계인의 요구로 자리잡아간다. 결국, 과제는 입맛인 셈이다.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은 미국 MAX사와의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덧붙여, 향후 시장이 규모는 여간한 중소기업의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요 수입원인 미국과 호주의 경우, 기능성 바비큐그릴의 수요를 년 40-50만개로 추정하고 있을 정도. 하물며 비바베큐문화국이라 규명하는 국내 내수 시장만도 10만개이상으로 만만치가 않다. 거인기업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중국과 일본을 아울러 동남아시아, 나아가 유럽까지,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은 이제 세계인의 광장을 넘나들며 ‘작지만 큰 기업’이 선보일 ‘푸른혁명’의 파고를 펼쳐 보일 것이다.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 정시호 전무 인터뷰
“‘건강기업’ 선도하는 국민기업, 대덕의 꿈입니다!”

“‘more and more’, ‘한 가지 더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국내시장을 아우르며, 세계시장으로의 행보를 굳히는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의 기업정신은 ‘하나’를 더 생각하는 PLUS정신에서 시작한다. 내실을 다지고, ‘ 글로벌화’를 위한 구체적인 경영방침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기본을 먼저 생각하는 것’부터가 우선이라는 것. ‘건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꿈꾸는 대덕의 모토와 딱 맞아떨어진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앞세우니 자연 환경경영과 발맞춰졌다"는 정시호 전무는 화두로 올린 웰빙튀김기에 이어 "제마지막 숙원사업입니다"라며 오랜 구상끝에 소개하는 차기 사업계획을 조심스레 덧붙인다. 당뇨와 항암효과에 탁월한 효능을 입증받은 노루궁뎅이버섯이 그것. 예로부터 약용으로 쓰인 소문난 야생식품이나, 그 효능이 입증되면서 의료계 및 각계의 연구가 줄을 잇고 있다. 본래 식욕을 돋구는 고급 식용품으로 소개되었으나 이후 면역을 향상시키는 데 탁월한 B-D그루칸이라는 다당류가 월등히 함유되어 있는 것이 증명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항암 종양 억제률에 있어 독보적인 효능을 보인다는 것이 흥미롭다. 함유성분중 '가라쿠토카시로 그루칸'과 '만노크로코키사랑'은 노루 궁뎅이 버섯에만 있는 특수한 성분으로 소화계 암의 보조치료품으로 일부에서는 벌써 음용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이 버섯은 년중 90일만 채취할 수 있는 드문 희귀종이란 것이 관건. 식용은 고사하고 하루가 급한 환우들의 치료제로 쓰기에도 터무니없이 부족한 것. 이에 착안, 효능은 그대로, 365일 매일매일, 생산할 수 있는 제조기 계발에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이 출사표를 던지고 나온 것이다. "건강만한 자산있나요? 건강이야말로 모든 것의 출발이지요" 일찌감치 바른먹거리운동을 비롯해 '녹색환경경영'을 내세워 온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 앞으로 과제가 하나 던져진 셈이다. 생각이 같은 젊은 벤처단체와의 적극적인 산학협동, 임상으로 걸러낸 자료를 토대로 한 전문가들과의 연구개발등으로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은 쉴 틈이 없다. '대한민국이 활짝 웃는 날'을 꿈꾸는 (주)대덕글로벌 인터내셔널의 가슴뛰는 도전에 기적의 불씨가 당겨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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