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영광군은 지난 8일(수) 2017 영광예술의전당 상반기 운영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운영자문위원회는 우수프로그램의 선정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2015년에 처음 구성되었으며 지역문화예술단체등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운영프로그램 심의 등 영광예술의전당 사업 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군민 중심의 사업을 운영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했다는 것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운영자문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017 신년음악회 ‘향 수’를 시작으로 클래식, 콘서트, 오페라, 연극 등 장르별로 완성도 높아진 공연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외에 다양한 기획 전시와 무료 야외공연도 개최하여 방문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저변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공연은 월 1∼2회 진행할 계획이며 영화 상영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CGV와 연계해 동시 개봉영화를 상영하며, 매주 토요일(1일 3∼4편 기준)과 설, 추석과 같은 명절기간에는 확대 상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