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비(공모)사업 확보 전략 보고회 개최

[시사매거진]영암군은 부군수 주재로『국·도비(공모) 사업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최대화하고 2017년 공모사업의 선정률을 높여 넉넉하고 튼튼한 재정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도 중앙부처별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수집과 철저한 공모동향 분석 등을 통해 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적 접근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전략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황인섭 부군수는 보고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영암군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비전에 접목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컨설팅과 정책연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은 지난해 중앙부처 등으로부터 69건의 국도비(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1,03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45개 부문 시상을 통해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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