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서천군보건소는 지난 7일 서천경찰서에서 경찰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및 흡연·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은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이동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금연과 앉아있는 직장인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시연, 저염식을 위한 소변 염분검사, 불소용액양치, 불소도포, 위상차 현미경 구강내 세균보기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로 진행했다.
금연 결심자들을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등록관리, 니코틴 의존도 검사, co(일산화탄소)측정, 니코틴보조제와 행동요법 보조제 제공, 니코틴 소변검사 등 금연 성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음주 및 흡연의 폐해를 인식시키고 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집중도를 높여 주는 강의로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뿐 아니라 금연의 이로운 점을 소개하면서 직·간접적 흡연의 위해성을 설명하고 흡연의 유혹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효과적인 금연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보건소는 흡연·음주 직장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흡연·음주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금연 및 절주가 생활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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