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광양학사 입사생 추가모집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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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광양학사 입사생 추가모집 들어가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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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60명 중 58명 활정, 2월 15일부터 선착순 추가 모집
▲ 광양시

[시사매거진]광양시가 2017년도 광양학사 신규 입사생으로 모집인원 총 60명 중 58명(남 28명, 여 30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입사 확정자들의 입소 여부를 파악한 후 호실을 배정할 예정이며, 입사신청 미달 및 포기로 인한 공실에 대해서는 2월 15일부터 추가 모집 할 계획이다.

또 모집인원 초과로 인한 대기자는 입사 확정자가 입사 포기 시 우선 순위에 따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추가모집 입사원서 접수기간은 2월 15일부터 12월까지 선착순으로 수시 운영되며, 입사 원서는 광양시 교육청소년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양학사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서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서울과, 경기, 인천소재2년제 이상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지방대학생이 서울과 경기·인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1학기 이상 교환 학생으로 재학할 경우와 취업관련 연수 또는 실습을 6개월 이상 받을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광양시 향우회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향우회 회원의 자녀와 서울 및 경인권 소재 입시전문학원에 등록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예정인 입시 준비생도 지원 가능하다.

한편, 광양학사는 서울시와 광양시 등 전국의 15개 지자체가 참여해 건립한 공공기숙사로 총193호실의 2인 1실 원룸 형태이며,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지하철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1시간 이내에 주요대학까지 이동이 가능하고, 기숙사 주변은 대단위 공동주택과 공원이 있어 주거 및 면학 환경에 있어서는 안전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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