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산업의 구조 개선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임업·산촌 분야의 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8일 밝혔다.

임업 및 산촌분야 신청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 및 유통개선을 위한 산림소득증대사업, 목재이용 및 산림육성사업, 산림바이오메스확충사업, 임산물수출사업, 조림·숲가꾸기사업,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등 7개 사업이다.

정부지원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임업인과 생산자단체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go.kr)에 게시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해 오는 22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나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임업인과 생산자단체 등이 신청한 사업에 대해 산림녹지과의 검토·조정과 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예산안을 요청한 뒤 내년에 분야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군은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업·산촌 분야의 정부지원 사업 희망 임업인과 생산자단체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업·산촌 분야의 정부지원 사업은 임산물 생산과 유통의 구조개선은 물론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임업인과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