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온 안산 상록중학교(http://www.sangrok.ms.kr/조성대 교장/이하 상록중)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구축으로 무너진 공교육을 재건하고, 학생 및 학부모들의 발걸음을 학교로 되돌리기 위해 혁신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 학부모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학부모상담사시범학교’에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학부모 상담사(최미자 상담사)를 배치, 운영 중에 있다. 학부모 상담사 운영은 단위학교에서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학교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이에 조성대 학교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밀접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며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학부모들이 편리하게 교육정보를 제공받고, 학교에 대한 상담 및 고충처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되는 등 학부모 지원 서비스가 강화되어 학부모들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혀, 사업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에 주력하고 있는 상록중은 교육프로그램에서도 그 노력이 엿보인다. 방과 후 수업은 교과, 예・체능, 체험 등 다양한 영역으로 나뉘어 운영하며 수준별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진 초빙, 학부모 공개 수업,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 시스템의 선진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기초학습 부진 학생을 위해 5명 학생/1인 교사 체제로 학습관리를 실시, 학생들의 수월성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1~3학년을 대상으로 6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창조교실을 운영함에 따라 차별화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상록인 사랑의 날’ 운영, 그린 마일리지, 힐링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활동, 캠프지원을 통해 인성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