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 능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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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취업 능력 키운다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2.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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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총 20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효과적인 구직기술 지원
▲ 광양시

[시사매거진]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랜 경력단절로 구직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취업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교육 특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월 10일까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구직기술과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이여! 취업을 잡(job)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원이 강사로 나서 ‘나를 이해가기’, ‘직업탐색’, ‘진로 목표 설정’, ‘자기관리법’, ‘취업 준비하기’ 등 단계별 교육을 실시한다.

제1기 참가자는 12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80% 이상 출석하는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우선적으로 취업을 알선한다.

올해 집단상담은 2월부터 매월 2기씩 진행되며, 11월까지 총 20기를 운영된다. 상담 신청과 문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797-1970~6)으로 하면 된다.

정경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취감을 가지길 바란다”면서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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