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음성군은 7일 동진산업(주)가 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이도훈 대표는 “관내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곡면에 지정기탁 처리하고, 감곡면 저소득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진산업(주)는 1961년 설립하여 PC부재(Precast Concrete), 레미콘, 고강도콘크리트(PHC)파일 제조 업체로 본사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감곡면에는 PC사업을 담당하는 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불우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손길이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