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러시아 미녀 고미호에게 더럽게(?) 맛있는 한국 발효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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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러시아 미녀 고미호에게 더럽게(?) 맛있는 한국 발효 음식은?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7.02.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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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사매거진]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00회 특집에서는 과거 찰스를 빛냈던 출연자 14팀이 녹화장을 가득 채웠다. 2015년 1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총 32개국 103팀이 이웃집 찰스에 출연했다.

한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찰스들의 방송 후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100회 특집! 이번 100회에는 알랜(콩고), 로버트 와이머(미국), 아셈굴, 카지나(카자흐스탄), 딜도라(우즈베키스탄), 딴질(방글라데시), 고미호(러시아), 세바스티앙(프랑스), 지블랑 바티스트(프랑스), 캐빈(스페인), 제냐(우크라이나), 앤서니(미국), 호세(에콰도르), 블레이즈(코트디부아르), 아드리아나(에콰도르) 총 14팀의 찰스 출연자가 모였다. 에콰도르 호세가 속한 남미음악 밴드 가우사이의 공연, 우크라이나 제냐 부부의 열정의 댄스 스포츠, 삭힌 홍어회를 먹는 리포터 대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찰스 출연 이후 <KBS 6시 내고향> 리포터가 된 러시아 미녀 모델 고미호가 활약을 펼쳤다. 새내기 리포터인 고미호, 리포터 5년 차인 우즈베키스탄 배우 딜도라, 배우 지망생 카자흐스탄 아셈굴이 리포터 대결을 벌였다. 무서울 정도로 솔직한 맛 평가로 맛집 리포터의 새 지평을 연 리포터 선배 사유리가 옆에서 그들의 리액션을 봐줬다. 한국 사람도 먹기 힘들어하는 삭힌 홍어 회를 고미호는 “냄새가 죽인다! 음~더럽게(?) 맛있어요”라며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더럽게(?) 맛있는 삭힌 홍어회를 먹는 외국인들의 색다른 맛 평가는 오는 7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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