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청양군 청남면은 올해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바로바로 해결해주는 ‘민원처리방’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방은 사소한 생활민원부터 행정민원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로 주민편의 및 저소득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요대상 내용은 ▲전기시설 교체 및 수리 ▲난방시설 수리 ▲가사도움서비스(수도꼭지, 문고리, 패킹교체) ▲상하수도 누수 ▲위험수목제거 등 시급을 요하는 민원으로 신고하면 당일처리를 원칙으로 기동반이 출동한다.

면 관계자는 “이것저것 조건을 따져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닌 주민들이 필요할 때 즉시 해결해주고 신뢰와 만족을 주기위해 올 2017년에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