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이번 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미식여행 1탄 ? 원샷투어’라는 주제로 이특, 신동이 소개하는 중국 산둥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특은 배틀트립 첫 회 게스트로 출격, 8표를 기록하며 뼈아픈 패배를 맛본 바. 이를 설욕하기 위해 막 제대한 신동을 섭외하기에 이르렀고, 엄청난 열의로 눈을 뗄 수 없는 꽉 찬 여행 설계를 준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특과 신동은 여행의 마무리 코스로 발 마사지 숍을 방문해 쌓인 피로를 풀던 중, 유독 마사지 도중 아파하는 부위가 있었고, 마사지사는 중국어로 해당 부위를 설명했는데 한국어와 매우 흡사한 발음 때문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알아들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여행 중 다양한 맥주를 즐긴 신동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생리현상에 촬영 인파와 멀리 떨어져 해결하고자 했으나, 마이크가 켜져 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소리가 그대로 제작진에게 전해지며 또 한 번의 큰 웃음을 안겼다.

군 제대 후 유쾌한 복귀식을 치룬 신동의 솔직한 방송과 이특의 남다른 각오가 돋보이는 이번 중국 산둥 여행기는 내일(4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