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GMD) 활용사업, 확대·개선된 모습으로 중소중견수출 도약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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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GMD) 활용사업, 확대·개선된 모습으로 중소중견수출 도약 견인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7.02.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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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

[시사매거진]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면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GMD) 활용사업이 올해는 더욱 확대·개선된 모습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도약을 견인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예산 120억원을 투입, 4대 특수분야에서 70개 전문 GMD를 선발하여 총 550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 과정을 밀착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MD 활용사업은 전문무역상사 등 민간 수출전문기업을 GMD로 선정하고, GMD가 직접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발굴·매칭하도록 함으로써 민간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함과 동시에 자금·R&D·마케팅·인력 등 정책지원 수단과 GMD를 긴밀히 연계함으로써 민·관 협업을 통한 수출성과 극대화를 목표로 지난해 시범 도입되어 46개 GMD가 280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금년에는 70개 GMD를 선발, 총 550개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 시범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반영하여 아래 사항들이 개선·보강되었다.

동 사업의 신청기간은 지난 1일(수)부터 오는 28일(화)까지 이며, 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1.26)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한국무역협회 51층 대회의실에서 전문무역상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으로, 관심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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