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음성군은 오는 10일까지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에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글을 모르는 노인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는 찾아가는 문해교육 활동을 추진할 문해교육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총 8일간 감곡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정 수료시 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수료자는 문해학습장을 발굴하여 문해교육봉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1기)을 운영하여 27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이 중 11명이 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계시는 마을로 찾아가 문해교육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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