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재활용의 생활화, 나라 경제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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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활용의 생활화, 나라 경제 살리는 길
  • 남희영 기자/임영근 기자
  • 승인 2010.09.0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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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업체로서 기존 업계 방식 탈피, 저급저질의 고기능화 기술의 개발과 접목

현대문명이 낳은 커다란 골칫거리인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들이 단순한 재활용 차원을 넘어서 쓰고 버리는 에너지가 아닌, 재생과 순환 개념의 에너지로 진화하고 있다. 폐기물의 재활용은 쓰레기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물질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활용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자원 재활용 전문 기업인 (주)그린코리아(http://www.gkre.co.kr/이성우 대표)는 재활용산업의 선진화와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자연을 사랑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며 고객들에게 무한신뢰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001년 8월 설립된 (주)그린코리아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강국의 건설’이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실시, 한국자원 재활용산업의 지식산업화·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시 쓰는 자원, 재활용의 무한 변신
(주)그린코리아는 산업발달과정의 필연적 발생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고자 하는 변화와 변혁의 바람에 따라 꾸준한 기술개발, 지속된 투자, 사회보편적인 환경의식 제고 등에 부단히 노력하며 명실상부 자원 재활용 산업 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폐합성수지 재활용산업의 기본 구성은 유지하되 자연과 환경, 생태와 지속발전 가능한 토목, 건축, 조경, 농업, 도로교통, 상하수도, 하천, 전기통신, 파렛트, 인공어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그린코리아는 환경산업 제1의 중심기업으로서 지속발전 가능한 환경지킴이의 틀지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30여 건의 산업재산권과 농촌 폐비닐을 중심으로 수집운반->전처리->건식분리->습식세척->탈수->건조->제품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체 기술과 전천 후 시설을 완벽히 구비한 (주)그린코리아는 바다 목장화 사업에 폴리콘인공어초, 조경부문의 가로수 지주, 보호판, 등산로 계단목, 화단 경계목, 전기통신 부문의 전선리일, 지중보호판 등 총 20여 종, 90여 규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원자재 기준으로는 연간 1만 2,000톤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주)그린코리아는 설립 이후 생태하천 제방의 제방틀 구조 실용신안 등록을 비롯하여 하천 제방용 제방틀 의장 등록, PE 전선드럼,경량기초대 제품 개발(한국전력용), 한국자원재생공사 공모 PE 인공어초 국책사업 수행 기업 선정, 자원 순환형 폴리콘어초(PE 인공어초), 인공어초군의 조립구조 특허 등록, PE 재생원료(Pellet) 중국 수출, 한국환경자원공사 저급 폐비닐 처리 기술공모 업체 선정, 베트남 국제 환경 전시회 참가 (하노이), 송배전용 지중 케이블 보호판 개발(한국 전력용)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특히 자원재활용기업으로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인증해주는 GR마크인증(우수재활용 인증)제품인 수목보호판, 비탈면보호블럭, 배수로, 등산로계단목, 수목지주대를 포함 5품목에 대한 인증을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2008년 신기술 실용화를 통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과 국토해양부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끝으로 이성우 대표는 “소장기술의 보급 전파와 바다의 목장화에 따른 인공어초를 제작하고 공급하는데 있어 국책사업 차원의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재활용 산업은 여전히 공허하지만 정부의 재활용산업 지원정책과 친환경상품 소비촉진을 위한 제도, NGO 등의 대처 모습에 신뢰를 보낸다”며 (주)그린코리아도 지금과 같은 사회적인 기업의 길을 걸어가겠노라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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