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영광군은 2017년도 영광군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을 2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생교육 강좌는 노래교실, 생약초, 풍수지리, 한자·한글교실, 농악, 라인댄스, 한지공예 등 총 37개 강좌로 구성, 3월 2일부터 강좌별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청소년문화센터, 예술의전당, 농협, 각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읍·면별로 1개소 이상 한글교실을 개설하여 연세가 많은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에 대한 문맹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참가 신청서를 문화교육사업소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고, 평생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군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및 지역 신문 광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광군은 지난해 총 24개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 교양·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많은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