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에 사랑을 담아... 행복한 설 명절 보내기 기원

[시사매거진]올해 1월도 어김없이 탕정면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설 명절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아산시는 매년 설 연휴를 전후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탕정면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대접함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갈산1리를 시작으로 실시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이 지역 내 22개 마을을 순회하며 소외계층 등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효도 행사이다.
송현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손수 떡국과 과일을 대접하고,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매년 실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과 한부모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새마을부녀회는 떡국 나눔 행사 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수리, 반찬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랑의 전도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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