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1년 만에 1대100 최종 우승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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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인, 1년 만에 1대100 최종 우승자 탄생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7.01.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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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훈남 전문의 남궁인, 1년 만에 1 대 100 최종 우승자 탄생! 5천만 원 상금 획득
▲ KBS

[시사매거진]응급의학과 훈남 전문의 남궁인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해 100인과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최후의 1인으로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현재,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고려대 출신 응급의학과 의사 남궁인은 <죽음에 관하여>라는 수필로, 의사들의 신춘문예라 불리는 ‘한미수필문학상’에서 대상을 받은 주인공이다. 이후, 남궁인은 죽음 가까이에서 고군분투하는 응급실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팩션 에세이 <만약은 없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어디 가나 이슈를 몰고 다니는 ‘글 쓰는 의사’ 남궁인은 <1 대 100>의 20대 우승자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후 1년 만에 탄생한 2017년의 첫 우승자이다.

남궁인은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동하는 의사인 만큼 풍부한 지식을 자랑하며 막힘없이 퀴즈를 풀어나갔으며, 고단계에서는 놀라운 추리력까지 동원해 정답을 맞혀 ‘브레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한편, KBS <1 대 100>의 역대 우승자로는 KBS 출신 PD 서수민, 개그맨 유민상, 개그우먼 박지선, 방송인 강수정, 배우 성혁,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등이 있다.

5천만 원의 주인공! 응급의학과 훈남 전문의 남궁인과 100인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은 오늘(31일) 밤 8시 55분에 KBS 2TV <1 대 100>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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