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적 ‘폭탄버거’ 4,500원에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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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적 ‘폭탄버거’ 4,500원에 국내 상륙
  • 박희남 기자
  • 승인 2010.09.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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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버거 소식에 네티즌들 흥분

보고만 있어도 살찌는 소리가 들려오는 초고열량 햄버거 일명 ‘폭탄버거’가 국내에 상륙했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부터 케이크 전문점인 ‘카페 드 아마폴라’ 방배점에서 ‘폭탄버거’ 판매를 시작했다. 폭탄버거를 판매하기 시작한 ‘카페 드 아마폴라’ 방배점은 “한국에도 왔다! 천상의 맛”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현재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폭탄버거는 설탕을 입힌 도넛 사이에 쇠고기 패티와 치즈, 베이컨, 계란, 초콜릿 등을 넣은 음식으로 햄버거 1개의 열량이 무려 1,000칼로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탄버거의 국내 판매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폭발적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음식점 할인 사이트인 쿠폰'(kupon.co.kr)에서는 폭탄버거의 세트를 50% 할인 받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30일부터 1주일간 판매한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폭탄버거의 가격은 4,500원으로 도넛 빵에 고기, 베이컨, 치즈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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