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시사매거진]남양주시는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별내동복지넷)가 지난 25일과 26일 동절기 난방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훈훈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은 별내동 소재 목향원의 후원으로 실시되었으며, 저소득 21가구를 대상으로 5가구에 28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14가구에는 도시가스비 10만원을 지원하고, 2가구에는 10만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도와주시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삼수 별내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큰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