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진천군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한파주의보 발효 빈도가 높은 2월 말까지를 한파 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예비특보 발효 시 24시간 상시 상황관리를 위한 한파대비 종합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상황관리반 ▲주민복지반 ▲농·축·수산반 ▲시설물안전반 ▲상하수도반 5개 반을 구성하여 종합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대책, 농·축·수산물 피해예방 및 복구, 화재예방, 상수도 피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읍면사무소와 마을 이장을 매개로 한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민 지원과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연주흠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기온 변화 폭이 커 예상치 못한 한파가 자주 발생한다.”며 “한파 피해 발생 시 즉시 군으로 신고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파피해 발생시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청 안전건설과 한파 상황관리반(043-539-3681~8)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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