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내손의 PC’인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생활필수품이 되어버린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광고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안되는 게 없는 스마트폰.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엔 다소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손톱을 길게 길러 네일아트를 정성껏 한 여성들, 손가락이 두터워 정확한 터치가 불가능한 사람들도 있다. 또한 겨울철이나 장갑을 끼고 업무를 보는 직업을 가졌다면 스마트폰을 비롯해 ‘정전식 터치 스크린 기기’ 사용에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국내기업인 하이텍코리아(http://www.etouchpen.com/대표 배종현)는 소비자들의 이런 사소한 불편함을 해결하였다. ‘eTouchPen’을 개발한 배종현 대표는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는 말이 있듯이, 고객이 불평이 있다면 바로 조치할 수 있으나 묵묵무답 이라면 처리가 곤란하는 뜻으로 받아들이며 고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이텍코리아의 ‘eTouchPen’은 특허 등록 및 출원 완료된 상태이며,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히트500 제품에 선정되었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 갤럭시 A 제품의 정전식 터치펜으로도 선정되어 삼성전자 서비스(주) 및 휴대폰 악세사리 전문업체인 (주)애내모드 를 통하여 삼성전자 서비스쎈터, 디지탈프라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유통 시장에 공급 중이다,
Apple 아이폰 공급업체인 KT , 아이폰 악세사리 공식 판매 업체인 프리스비 모든 매장에 공급 중에 있으며, 미국 등의 해외 바이어들에게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와도 공급협의 중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10년에 정전식 스마트폰 1억7천만대 보급예정이며, 2012년에는 3억5천만대 판매 예정이다. 또한 iPad와 같은 정전식 타블렛 PC를 삼성전자, LG전자, HP, Lenovo, 아수스 등의 업체에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eTouchPen’의 다양한 활용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스타일러스펜 분야의 선두기업인 하이텍코리아의 활약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