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각계각층에서 상사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1일 순천 그린라이온스(회장 성승순) 회원 30여명은 상사 미곡마을 경로당과 홀로 사는 노인가구를 방문해, 라면, 간장, 쌀 등 생활필수품과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한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상사 실버홈을 방문해 오래된 벽지를 교체해 주는 등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마륜마을에서는 삼우관광(대표 박태복)에서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낙안온천에서 목욕봉사 및 점심식사를 대접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했으며, 23일에도 상사외식번영회(회장 김종관)에서 어려운 이웃 세 가구에 각 10만원 상당의 금일봉을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당부했다.
한편, 2016년 연말에는 관내 사찰 문수원(대표 김덕순)에서 백미 20㎏ 5포와 김장김치 20박스를 어려운 이웃 및 9988쉼터 3개소에 전달했으며, 거성건축자재(대표 김종인)에서는 등유 3드럼을 차상위계층 세 가구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나눔을 함께한 이들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훈훈하고 즐겁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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