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가족친화사업 우수한 성과 인정받아

[시사매거진]공주시가 지난 24일 2016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공직자나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는 유연근무제 실시, 육아휴직 이용 활성화, 직원 동아리 활동 지원, 여직원 휴게실 운영,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가족친화 인증심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오시덕 시장은 “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직장이 행복한 공존과 동행이 이뤄지고 보다 나은 가족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족 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해 직원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직장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