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농동, 설 명절 앞두고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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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농동, 설 명절 앞두고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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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아름다운 도농 만들기
▲ 남양주시 도농동, 설 명절 앞두고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시사매거진]남양주시 도농동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안전골목길 추진위원회, 공무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향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쾌한도시 남양주시’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도농지하차도를 기점으로 주택가 골목길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이뤄졌으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참여단체는 추운 날씨에도 환경취약지역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도로변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벽보를 정비하고,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벌이며 주민 화합의 장을 다졌다.

임홍식 도농동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향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고장의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동은 지역주민에게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전단지로 안내하고, 무단투기 금지 및 단속 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농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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