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설은 충주 농산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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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설은 충주 농산물과 함께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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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맞아 수도권 및 휴게소 직거래장터 열어
▲ 농산물직거래장터

[시사매거진]충주시가 설을 맞아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와 판촉행사에 들어갔다.

시는 설을 앞두고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영등포구를 비롯해 서대문구, 관악구, 도봉구 등 수도권 4개 구청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충주사과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휴게소 양평방향과 마산방향에서도 지난 21일부터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통해 귀성객을 대상으로 직판행사와 무료시식, 사은품 증정을 통해 충주의 우수 농·특산물 알리고 있다.

시는 설 연휴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귀경하는 오는 30일까지 로컬푸드 행복장터 판촉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직거래장터 판촉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수도권 지역 영화관 홍보도 시작했다.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홍보에는 수도권 17개 영화관 41개 스크린을 통해 사과, 밤, 쌀 등 5가지 우수 농산물을 소개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장터가 농산물 홍보 및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마련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유통 경로를 다변화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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