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의사 정지행, 나에겐 갱년기가 없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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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의사 정지행, 나에겐 갱년기가 없었다 고백
  • 김현기 실장
  • 승인 2017.01.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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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시사매거진]‘50대 한의사’ 정지행이 자신은 갱년기를 겪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갱년기’에 대해 언급하자, 정지행은 “보통 49세 전후로 여성호르몬이 안 나오게 되고, 폐경이 된다. 갑자기 열이 확 올랐다가 식은땀이 쫙 나는 게 바로 갱년기인데, 난 거의 모르고 살고 있다.”며 “몸이 건강하고 면역 기능이 좋으면 갱년기의 영향을 안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충현 아나운서가 “효과적으로 갱년기를 보낼 수 있는 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정지행은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늘어나면서 호르몬이 잘 나온다.”며 “또 하루에 세 끼를 다 챙겨 먹는 게 좋고, 콩으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는 게 좋다. 콩이 바로 여성호르몬이다.”고 갱년기 극복 방법을 공개하며, 이어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 운동법을 직접 선보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정지행은 5천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7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쳐, 스튜디오에 있던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하기도 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슈퍼주니어 이특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브레인 한의사 정지행이 과연 최후의 1인이 되어 오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지! 정지행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늘(24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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