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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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보건소,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
  • 이지원 기자
  • 승인 2017.01.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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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보건기관, 병·의원, 약국 당번제 지정 운영
▲ 고흥군보건소 전경

[시사매거진]고흥군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7일부터 30일 중 응급환자발생 등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의원, 약국, 보건기관 중심의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진료기관과 당번약국 운영에 들어간다.

군 보건소는 지역 내 24시간 응급실 운영기관인 고흥종합병원, 녹동현대병원, 윤호21병원에서 상시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 중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병·의원 18, 약국 15, 보건기관 42등 총 75개소를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진료와 당번약국에 대한 정보는 고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명절연휴 비상진료 안내를 받으려면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면 응급처치 상담, 지도 등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 비상진료 대책상황실(☎061-830-6632)에서도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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